문재인 의원이 박근혜의 건국발언을 두고 대한민국의 건국은 3.1운동으로 인해 이루어졌다는 쌩뚱맞은 발언을 하여 논란이다.

문재인 본인이 특전사 출신인데다가 부모가 6.25때 미군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난길에 오르기도 했음을 감안하면 적어도 안보나 국가관 만큼은 보수적일거라 생각했는데 어떻게된게 하는 발언마다 좌파 급진적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오랜 숙원이었고 현재 김정은의 희망사항인 연방제통일(적화통일)을 지지하질 않나......

북한의 핵위협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줄 사드배치를 반대하질 않나......

철없이 부화뇌동하는 애들 틈바구니에 껴서 국가보안법 해체 프랭카드나 들고 있질 않나......

단식하는 국민을 위로하고 말리기는 커녕 옆에 앉아서 같이 단식을 하질 않나......



어쨌든 문재인 의원이 대한민국의 건국은 3.1운동으로 이루어졌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다.


문재인 의원이 이런 발언을 하자 진보진영에선 너나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고 뜬금없이 3.1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건국되었다고 떠들어 대고 있는데 그런자들이 왜 3.1운동에 무관심하고 유관순 열사를 홀대했나?




진보성향의 학자들이 만들고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사용되어지는 교과서에는 유관순열사에 대한 내용이 단 한줄도 없다.


이유가??


진보학자들은 유관순이 친일파들이 만들어놓은 가공의 인물이라는 미명하에 교과서에서 빼버린 것이다. 대한민국은 친일파들이 세운나라, 북한은 친일파청산이 잘된 나라라는 논리의 대한민국의 초대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사관때문이다. 3.1절을 무시하고 3.1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유관순 열사를 홀대했던 자들이 이제와서는 대한민국 건국이 3.1절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언제나 느끼지만 진보좌파의 이중잣대는 끝이 없는 것 같다.


 


3.1운동이란?


3·1 운동(三一運動) 또는 3·1 만세 운동(三一萬歲運動)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한일병합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기미독립운동 또는 3·1 인민봉기라고도 부른다. 대한제국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고종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이 직접적 계기가 되었으며, 고종의 인산일인 1919년 3월 3일에 맞추어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한 독립운동이다.




유관순열사


유관순 열사


1916년 미국인 선교사의 추천으로 이화학당 초등부 3학년에 편입하고, 1919년에 이화학당 고등부에 진학하였다. 3월 1일 3.1 운동에 참여하고 3월 5일의 만세 시위에도 참여하였다. 총독부의 휴교령으로 천안으로 내려와 후속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고,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되었다. 일제의 교도소 내 가혹행위로 인해 1920년 9월 28일에 사망했다. 2013년 주일대사관에서 발견되어 국가기록원이 이관받아 11월 19일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유관순, 옥중에서 타살(打殺)"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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