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문재인대통령 방미당시 찍은 사진으로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마치 볼튼보좌관이 보고하느라 쩔쩔매고 강경화와 수행원들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다그치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데, 청와대의 트윗이 더 가관이다.


"강경화 장관의 포즈와 표정을 보니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합니다."


실체를 숨기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보여줄 쇼만 생각하는 청와대 주사파새끼들의 수준이 이렇다.

어떻게 하면 국민을 속여넘길 수 있을지 그생각만 하는 집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청와대의 교묘하고 양아치스러운 트윗을 백악관과 CIA, 미국 언론사 등에 제보하는 움직임까지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위 사진을 보는 우리 문슬람들은 어떤 반응일까?






아니나다를까 예상대로의 반응.

비단 위 사이트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좌성향 커뮤니티가 같은 반응이다.

사진 한장에 똥오줌 못가리고부화뇌동하는 개돼지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뜯어낸 구두뒷굽, 시멘트바닥에 갈아낸 낡은가방, 문짝테이블, 컵라면외교, 강아지 산책 이따위 감성팔이가 먹히는것 아니겠나. 그와중에 강경화가 지키지 않고 있는 딸국적 변경 대국민약속을 묻는 댓글에 비추천을 보면 문슬람들은 하나의 종교가 아닐까 싶다.




문재인이 미국을 방문한 목적이 무엇인가?

트럼프를 설득하여 미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설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대의 마음을 얻고 내 편으로 만들어야 설득의 첫단추가 진행되는 것이다.

주먹으로 할게 아니면 태도라도 공손해서 동감을 얻어내야 한다.

비굴한 모습을 보이라는게 아니다.


설령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관계에 있어서도 "그래도 이 부분은 이해가 되네요" 이런 식의 상호간의 공감이 있어야 설득이 되는 것인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의 티타임도 아니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강경화의 저 자세는 대체 뭔지?


볼튼이 강경화 따위를 보고 무서워라도 할 줄 알았나.




김정은과 멜라니아에는 공손하고 볼튼은 공손할 필요가 없었나?


아마도 볼톤은 내가 왔는데 일어서지도 않고 허세를 부리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저 건방진 병신들의 말은 들어줄 필요도 없겠다."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외교부장관이란 여자가 외교를 할 생각은 안하고 남 능욕해서 자기 이미지 관리할 생각만 하니 설득이 될리가 없지.


안봐도 매사에 저런 식이니 항상 문재인 외교가 개판나는 것이고 어디 듣도보도 못한 아프리카 감비아 같은 나라와 핵문제를 논의하는 것 아니겠나.



미국이 미북회담을 취소한 결정적 이유는 최선화 외무성의 펜스부통령에 대한 막말때문이라는게 정치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북한이 잘못판단한게 트럼프가 가장 아끼고 총애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힘들었던 대선 여정을 함께한 펜스부통령이라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펜스부통령을 욕한다는 것은 트럼프를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볼튼 보좌관 역시 다르지 않다.

볼튼의 말이 곧 트럼프의 말이고 최소한 북핵에 관련해서는 트럼프를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 앞에서 저런 시건방을 떨고 청와대 공식트위터는 저딴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미북대화가 온전히 성사될리가 만무하다.








그렇게 해서 결국 돌아온 것은 미북회담 취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똥을 자배기로 싸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트럼프대통령을 탄핵해달라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2002년도 월드컵때인가... 누군가가 아고라 청원게시판에 200만명 서명하면 재경기한다는 글을 올리자 개돼지들 우루루 몰려가서 서명했던게 떠오른다.


칼자루를 쥐고 있는 사람과 외교하는 방법도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권력을 잡고 있으니, 나라가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도 울이니 울이니 하는 문재인 지지하는 인간들, 이제는 이게 사람새끼들인지 의심이 갈 정도.


국가대 국가의 정상회담시 상대국가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이야기 하지는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표현까지 안하지는 않는다.

특히 미국은 상대국가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시키는데, 직접적인 대화 외에 모든 것들은 상대국가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령 맞이하러 나가는 인물들의 직급이라든가, 의전형태, 의자배치, 식사대접, 숙소, 의상 등 모든 것들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실 이것은 외교결례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전하는 제2의 대화인 셈이다.


미국은 문재인대통령 방미때 외교결례라고 여겨질 정도의 메시지를 던졌는데, 청와대와 친문 기레기들만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간 2번 있었던 트럼프와 문재인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운동권 꼴통 주사파들이 장악한 정부의 접대 실수와 문재인대통령 방미때 트럼프가 어떤 메시지들을 던졌는지 알아보자.




1. 트럼프 방한

데모질만 하고 살던 운동권 꼴통 주사파들이 외교예절을 알 턱이 없다.

이들이 장악한 청와대가 트럼프 방한때 몇가지 실수를 저질렀는데...




만찬은 맞이하는 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을 대접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표준 만찬음식을 대접하는게 맞다.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싶다면 의전이나 행사, 의상 정도로 충분하다. 또한 방문하는 국가의 음식문화도 고려하여 선택을 할 수 있게 배려를 해줘야 하는데, 저게 무슨 개병신같은 접대인지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한국 전통음식에 와인은 무슨 궁합이며, 트럼프가 콜라를 즐긴다고 하니 나름 머리를 써서 콜라를 가져다 놨는데 저 음식들과 맞을까? 테이블 위에 상을 또 올려둬서 먹기도 불편한 높이... 어떤 개병신새끼한테서 나온 발상인지 오함마로 뚝배기 깨버리고 싶을 정도.


게다가 몸을 돌려야 연단을 볼 수 있게 의자를 배치했는데, 이렇게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건 이 정부의 외교실력이 고정관념의 틀 안에 갖혀있는 아마추어들라는 방증이다.






의관행렬.

무덤 이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인지... 한국의 문화를 폄하하자는게 아니다. 타국 대통령과 경호원들의 시야를 가리는 저 행위가 대단한 결례인 것이다.





만찬장에 진짜 위안부할머니인지도 의심되는 이용수 할머니를 등장시켜 아베 눈치를 보게 만드는 행위.

이것은 트럼프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욱일기를 선물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외교 매너 따위는 개나 줘버린 주사파 꼴통들의 감성팔이 기획에 혀를 내두를 지경....





2. 문재인 방미

미국은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나라다.

트럼프가 방한했을 때 받았던 대접을 어떻게 돌려주었는지 보자면...





장관은 커녕 차관급도 마중나오지 않았고 썰렁한 분위기 때문에 친문 기레기들은 최대한 줌을 땡겨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어디서 빨래 널다가 급하게 온 아주머니같은 분이 맞이했는데, 저 여성의 평범한 일상복같은 옷차림은 분명 외교 매너에서 벗어나는 의상이다. 미국이 다른나라 대통령을 맞이하는데 저런 실수를 할 리가 없음을 생각해볼 때 저 의상은 철저하게 기획된 옷차림 즉, 메시지인 것이다. 트럼프가 방한했을 때 억지로 한국 전통음식을 먹였으니, 평범한 미국 가정의 아주머니 스타일로 맞이했다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다.

혹은 '너따위는 이정도면 돼'라는 메시지일수도....


그리고 북핵문제 회담에 김정숙은 왜 대동하는지?

보통 중대한 국가간 협약이나 경제협력, 친선방문 등 긍정적인 만남때나 영부인 혹은 가족들을 대동하는데, 심각한 북핵문제를 논의하러 그것도 통역시간 제외하고 10분남짓 대화하러 가는데 김정숙씨는 왜 세금낭비해가며 데리고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결례는 회담중에도 저질렀는데...





앉았을 때 양복 단추를 푸는건 몰라서 그랬다 치자.

대화할 때 상대방과 비슷한 제스쳐를 취하면 호감을 산다는 것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트럼프 손모양은 왜 따라하는지?

대화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비슷한 제스쳐라는 것은 일상적인 동작을 말하는 것이지, 고유한 습관을 그대로 따라하라는 것이 아닐텐데 말이다.

물론 저 행동을 결례라고 볼 수는 없다.


탁현민이나 측근이 "대통령님 트럼프 만나면 손동작 이렇게 하세요"라고 시켜서 했을것으로 추청되는데, 마냥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리가 없는 행동이다.





회담이 끝나고 사회자가 기자들 다 나가라는데, JTBC 친문기자가 비행기 안에서 해도될 질문을 회담자리에서 문재인에게 던진다. 백악관 브리핑때나 볼법한 기자정신인데, 정상회담에서 저러면 트럼프는 기자의 질문과 문재인이 대답할 동안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불쾌함을 유발하는 대단한 결례다. 그런데 저 JTBC 기레기새끼는 미국까지 동행해서 트럼프에게 질문하는 것도 아니고 왜 문재인에게 질문을 했을까?


그 이유는 트럼프와 문재인 회담동안 한국 개돼지 국민들에게 보여줄만한 쑈정치용 소스가 안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를 옆에 두고 문재인이 회담을 리드하는 듯한 모습과 동아시아 북핵문제 해결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모습을 편집하여 방송에 내보내야 하기 때문인데 대다수 국민들은 국내방송만 보기 때문에 운동권 주사파들이 장악한 청와대는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용도의 영상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었다.

백악관 브리핑이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왜곡되어 한국 방송에 수차례 나가는걸 봤으니, 모를리가 없다.

일부러 친문기레기를 데려와서 회담이 끝난 후 쑈정치용으로 편집할 돌발질문이라는 것을 파악한 트럼프는 일부러 문재인이 대답하고 있는 도중에 위와 같은 발언을 하여 사전차단 한 것이다.


영어를 못하니 자기 조롱하는 것도 모르고 헤벌쭉 웃기만 하는 우리 이니...

예전에 박근혜가 오바마와 라이브로 영어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문슬람들은 발음이 구리다느니 어쩌니 저쩌니 했었던가?


어줍잖게 꼼수를 쓰려다가 엄청나게 굴욕적인 장면이 영원히 박제되게 생겼다.


사회자가 회담 끝났으니 나가라고 했을때 나갔으면 그런대로 평범한 회담으로 마무리 되었을 것인데, 주사파 새끼들의 얕은 수작질에 대통령의 대굴욕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눈치없는 영알못 대통령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으니 국격까지 떡락하게 생겼다ㅠㅠ




그리고 회담이 끝나자마자 문재인대통령의 한 말씀.








그런데 비행기타고 귀국하던 중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미북회담을 전격 취소한 이유는 회담을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의 펜스부통령에 대한 막말 담화때문이고 동맹국인 한국에 미리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또 북한에 정보가 흘러들어가 김정은이 회담안하겠다고 선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미 정보국이 제3 핵시설을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지금 청와대와 문재인이 하는 행동을 보면 미국의 코리아패싱이 어쩌면 당연한 것.


아...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이구나.


이쯤에서 문슬람들의 명언을 다시한번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유조선 건조 수주는 2016년 박근혜가 푸틴 만났을 때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수주한 것이고 문슬람들이 말하는 유조선 15척은 이미 수주되어 건조되고 있는 유조선이다. 주잘질을 안하면 선동을 못하는 우리 문슬람들을 어떻게 해야될까....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태양광발전을 늘리겠다고 한다.

좌파의 특기가 미사여구를 붙여 단어를 미화하고 순화시키는 것이 특기다보니, 그냥 태양광으로 하면 국민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울듯 하여 앞에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붙이고 있다. 그렇다면 태양광발전은 진짜 친환경일까? 정부는 태양광발전을 이야기하면서도 태양광발전의 어두운 이면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태양광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이나 수명을 다한 패널과 폐연료봉에는 환경을 파괴하는 오염물질을 가지고 있는데, 위험성으로 따지면 당연 폐연료봉이 폐 패널에 비해 훨씬 위험하다. 하지만 폐연료봉은 엄청난 전력 생산량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고 수십년간 관리가 잘 되고 있는만큼 사실상 위험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태양광발전으로 원자력발전 연료봉 1개만큼의 전력을 생산하려면 어마어마한 면적을 태양광 패널로 뒤덮어야 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폐 패널 유해물질의 양은 상상을 초월하고 처리에 있어서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걸 알아야 한다. 일례로 중국샨시에는 축구장 300개 크기 태양광 발전소가 있는데, 극심한 환경오염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발전소가 오히려 납과 구리의 시한폭탄이 되었고 에펠탑의 200배인 2000만톤의 폐 패널의 폐기처분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처럼 산 외의 대부분의 개활지가 주택지구로 개발되어 있거나, 개발예정인 나라에서의 태양광 발전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

반대로 햇볕이 쨍쨍 내려쬐는 쓸모 없는 사막이 많은 나라에서는 태양광 발전이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한국 땅만한 사막 전체를 태양광패널로 뒤덮어 태양광발전을 해도 얻는 이익에 비해 손실이 수배~수십배 이상 되기 때문에 넓은 사막을 가진 나라들도 특수 목적에 의한 제한적 태양광발전을 하지, 사막 전체를 태양광발전으로 사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수시로 부는 모래바람 청소를 어떻게 할 것이며, 단단한 땅이 아닌 모래위에 설비를 하려면 건설비용도 엄청난데다가 효율이 다해 폐기처분+교체해야하는 패널의 양도 어마어마한데 비해 생산되는 전력은 쥐꼬리만큼이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것. 즉, 건설 및 관리에 드는 비용이 전력 생산량에 비해 수십배가 들어가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을 늘리는 이유는 친환경적이라고 믿기 때문인데, 아이러니하게도 태양광발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원자력발전보다 5배이상 높다. 





사진은 충남태안군 용신리 태양광발전소 건설현장이다.

보다시피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위해 어마어마한 산림훼손이 있었다.

3만 제곱미터라는 면적에 걸쳐서 벌목이 이뤄졌고 수십년동안 그 곳을 지키던 소나무들 모두 베어졌는데, 이렇게 해서 지으려 했던 태양광 발전소는 고작 2MW짜리 발전소다. 그런데 사실 2MW도 365일 24시간 해가 쨍쨍 비치는 날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에 흔하게 굴러다니는 돌멩이 살려내라고 지랄염병 떨던 연예인, 시민단체들은 뭐하나? 

저기가서 용신리를 지키던 불쌍한 소나무들을 살려달라고 데모해야하지 않나?


좌파들의 내로남불, 이중잣대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암튼... 저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어서 전력을 생산한다치면 제곱미터당 63W다. 

하지만 해가 항상 떠있는 이상적인 상황에서 63W지 태양광 선진국인 독일의 통계 자료를 빌려오면 사계절과 낮과밤 맑은날 흐린날 모두 평균 냈을 때 제곱미터당 약 5W 생산한다.(우리는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많으니 효율 더 떨어진다) 화력이나 원자력이 제곱미터당 수천에서 수만W를 생산하는 것에 비하면 엄청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다.


계산해보면 저렇게 산 깍아내서 생산하는 전력은 약 50가구의 전기 소모량이다. 농촌마다 저렇게 산 하나씩 깍아야 자급자족이 되는 것.

아파트 하나가 약 50가구 라고 쳤을 때 아파트 건물 하나당 저 만큼의 부지가 있어야 태양광으로 자급자족이 된다는 이야기다.


문재인 정부가 무엇때문에 태양광발전과 탈원전에 목매다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내만 나가도 주차할 곳이 없는 가뜩이나 좁은 땅덩어리와 중국의 미세먼지 테러, 뚜렷한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태양광발전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뿐이란걸 알아야 할 것이다.






정부차원의 태양광발전은 그렇다 치고...

이에 질세라 우리 자랑스런 서울 시장님께서 서울 시에 원전 1기에 해당하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겠다고 하셨다.

원자력, 태양광에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은 아마 이 기사를 기억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패널은 1제곱미터당 약 5W의 전기를 생산 할 수 있는데, 이건 독일에서 나온 데이터로 우리 나라랑 독일이랑 위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태양에서 받는 에너지 양도 비슷하다는 것이므로 신뢰할만한 수치다.


1제곱미터당 평균 100~150W의 태양에너지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

근데 태양 에너지를 100% 전기로 만들 수는 없다.


이건 물리 수업을 들은 고등학생도 아는 지식인데, 결국 태양광 패널의 효율과 흐린날에 전기를 생산 못하는 것까지 다 반영하면 약 5W 밖에 생산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럼 원전1기에 해당하는 1GW를 생산하려면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할까?


1GW = 1천MW = 1백만kW = 10억W

10억W/ 5 = 2억 제곱미터

2억 제곱미터 = 200 제곱 키로미터


이제 서울시의 면적을 알아보자.






서울시의 면적은 605.2 제곱 키로미터다.


결국 서울시에서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전기를 태양광으로 생산하려면 서울시 3분의 1을 태양광 패널로 덮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현실성도 없을 뿐더러 무지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농사 좋아하는 서울시장님이 서울을 전기 농장으로 만들려나?



또다른 관련 기사를 보자.





서울시에서 소비하는 전기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하겠다고 개소리를 하고 있다.

위에서 봤듯이 태양광으로는 5W/m2 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그럼 주요 대도시들이 소비하는 전기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자.







왼쪽 축에 (W/m2) 적힌게 보인다.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전기는 지정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 5 내외로 제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비보다 생산이 많으려면 소비가 5보다 작아야 한다.

근데 위 그래프롤 보면 알겠지만 주요 대도시 중에서 5보다 낮은 곳이 거의 없다.


아니 넉넉하게 10W로 잡아보자 그래도 가능한 도시는 거의 없다.

결국 태양광으로 에너지 생산도시는 절대 못한다는 이야기다.



정치인들이 팩트와 과학적 근거는 외면하고 '친환경', '사람이먼저', '희망'이라는 단어를 들먹이며 말도 안되는 정책을 추진하려는 이유는 무슨 짓을 해도 우리편이니 감싸주고 우리이니 잘했다고 박수쳐 주는 개돼지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리 개돼지라도 이정도 자료면 우리나라에서 탈원전과 태양광 발전이 얼마나 뜬구름 잡는 소리이며, 국민들을 우롱하는 정책인지 깨닫겠지....





식목일 행사 사진 두 장. 


수십년 후를 생각해 민둥산에 어린 묘목을 심는 박정희 대통령과 어디선가 다 자란 근사한 나무를 가져다가 청와대 마당에 심는 문재인 대통령.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어린 묘목을 심는 날이지, 쇼를 위해 멀쩡한 나무를 옮겨심는 날이 아니다.


두 사람의 철학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씨가 실질적으로 지배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원도 1심의 유죄 판단을 뒤집고 무죄 판단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원도 1심처럼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이재용 재판 결과:


(1) 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무죄

(2)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출연금 : 무죄

(3) 말 무료로 빌려준 거 : 유죄 

(4) 코어스포츠 지원금: 유죄




결국 (3)말을 빌려준 것과 (4)코어스포츠 지원금때문에 유죄가 되긴 하나, 가벼워졌으므로 집행유예를 때린 것.



헌법재판소가 박근혜를 파면할 때 핵심 사유는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이었다.

이 부분이 이재용 재판으로 무죄가 난 것...



결국은 삼성이 코어스포츠 지원해주고, 말을 공짜로 빌려줬다고 대통령 탄핵시킨 꼴이 된 거다.

삼성이 대통령 지인에게 말을 공짜로 빌려줬는데 이게 뇌물이라고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걸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시킨다? 

기업이 후원하는 스포츠선수에게 말을 공짜로 타게 해주었다는 것 역시 뇌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면 대통령 탄핵의 중대성 요건에 충족되지도 안거니와, 말을 빌려준게 헌정질서 문란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래서 헌법재판소와 특검에게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돈을 낸 것은 [강요]에 의한 것이다" 라는 궁색하고 쓸데 없는 카드만 남게 된 것이고 이 카드를 들고 박박 우기고 있는 중이다. 


강요죄 =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형법 324조)


증거는? 


이 부분, 재단 출연금을 낸 모든 대기업이 공익 사업에 협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냈다고 밝히고 있고 이재용도 강요는 없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제 박근혜 탄핵 사유의 80%이자 핵심인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출연금 혐의가 날아갔는데, 헌법재판소 8인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궁금하다.


단심제 재판에서 사람을 사형시켜놨는데, 알고 보니 범인 아닌것으로 드러난 것과 같은 꼴...





스포츠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


전세계 잘나가는 스포츠 선수들 모두 기업의 후원을 받아 훈련하고 성과를 낸다.

우리가 뜨겁게 열광했던 2002년 월드컵 축구 선수들 역시 대기업의 지원이 있었기에 그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기업과 스포츠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기업은 선수로 하여금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좋고 선수는 기업의 후원으로 비싼 장비나 훈련 장소 걱정없이 꿈을 펼칠 수 있어서 좋은 것이다. 또 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므로 국가에도 좋은 것이다. 그래서 국가는 장래가 촉망되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키우거나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위해 기업이 후원좀 해주라고 독려하는 것이다.


기업에게 이 선수를 지원해! 하고 강요하는 것은 범죄지만, 독려할 수는 있는 것이다.

역대 정부들이 쭈욱 그렇게 해왔고 국가의 설득에 기업이 투자를 함으로써 김연아같은 선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는가?


이러한 독려 행위를 탄핵사유로 볼 것인가는 당신의 판단이다.

역대 정부가 쭈욱 해오던 이것을 박근혜에게만 적용하는 것은 정치적 이유 말고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그런 논리라면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주었던 유명한 스포츠스타들 모두 뇌물을 받은 죄로 감옥에 가야 한다.


김연아, 박세리, 정현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뛰어난 선수들 모두 기업이 뒤를 봐주었기 때문에 아무 걱정없이 훈련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이고 금메달을 딴 것 아닌가?



기업들이 후원을 하지 않는 평창올림픽의 지금 꼴을 보라.



미국과 일본은 현재 일자리가 넘쳐나고 있는데, 기업들의 세금부담을 크게 줄여주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청년실업률이 극에 달해 있다.


기업이 잘되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는 아주 단순한 시장경제의 진리.


진심 몰라서 그랬다면 이해하겠지만, 문재인후보의 공약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잘생기고 호감간다고 투표했던 국민들은 그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 받고 있는 요즘.... 위 짤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일간베스트 회원인 벌레소년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북한에 굴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정부를 풍자하는 음악을 공개해서 화제다. 취미가 미디음악인 나로서는 이 노래를 해당 네티즌이 혼자 작곡,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 작업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기만 하다. 


그런데 문슬람, 문꿀오소리라 불리는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들에겐 이 노래가 매우 불편한 모양이다.

이명박, 박근혜 임기시절에 자신들이 그렇게 외치던 표현의 자유는 어디로 갔는지, 평창유감 가사에 "씨발", "새끼"라는 단어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유튜브에 신고러쉬를 해서 무슨 제한이 걸렸다고 한다. 문슬람들은 이 음악을 유튜브에서 삭제시키고 싶었을테지만,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구글(구글코리아)가 평창유감을 삭제할 이유가 없다.


벌레소년이 미국적자고 유튜브도 미국 계정이었다면 제한되지 않았겠지...


예전부터 정부를 비판하는 노래는 주로 좌파성향의 힙합가수, 래퍼들의 전유물이나 다름 없었고 그 수위를 보면 평창유감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수위가 훨씬 높고 곡 수도 방대하다. 좌파가수가 만든 정부비판 노래의 가사를 보면 대놓고 대통령을 지목하여 "쥐새끼", "닭", "미친년"이라 욕한다. 이에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인데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을 하면 이들은 한결같은 "표현의 자유"를 들먹여 왔다.



어떤 극좌가수는 이명박을 쥐로 비하하는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개그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간접적으로 모욕하는 콘텐츠를 내보내기도 했으나, 당시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





그런데 민주당 추미애의원이 평창유감을 만든 벌레소년을 고소했다고 한다.


박근혜정부시절 좌파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이게 나라냐"라는 말은 이럴때 써야 하는게 아닐까?


평양유감을 대하는 좌파네티즌들의 내로남불에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다.



평창유감을 들어보면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는 없다.

대부분은 문재인정부의 정책실패, 친북정책, 남북단일팀 등을 비판하고 있을뿐, 문재인 대통령을 대놓고 욕하는 가사는 없다.

지금 정부가 하는 꼴을 보면 벌레소년이 얼마나 속으로 삭이고 수위조절해가며 가사를 만들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다.



좌파가 미디어, 문화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서 우파 아티스트가 만든 음악이 조명받기는 매우 어려운데, 언론이 보도 목적을 떠나 평창유감이 이슈가 되었다는 자체가 고무적인 일인것 같다. 자신의 생각, 특히 정치적 이슈에 대해 민감한 대한민국에서 시사적인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하는데에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벌레소년은 좌파 네티즌들의 공격에 기죽지 말고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어주길 기대해 본다.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탈북자출신 정성산감독 역시 김정일의 핵실험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등에 분노하여 북한을 까는 노래를 여러곡 만들었었는데, 그중 한 곡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요즘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단일팀 논란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게다가 현송월 및 수행단이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감놔라 배놔라 갑질을 해서 더욱 논란이다. 

왜 올림픽이 열리기 전 현송월이 한국에 와서 자기네 올림픽인양 사전점검한답시고 꼴깝을 떠는지 이유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현재 북한은 외교적으로 완벽히 고립되어 있는 상태다.

핵실험 도발로 테러국으로 재지정되었고 그로인해 돈을 벌 수 있는 루트가 대부분 끊겨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다. 어느나라든 나라의 경제가 어려우면 국민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기 마련인데, 북한도 예외는 아니다. 북한 체제 특성상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지는 못하지만, 흉흉한 민심은 지도자의 귀에 들어가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북한 정권도 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주민들을 결속시키고 김정은 체제의 우월함을 알리기 위한 도구가 필요했는데 마침 마침 남한에서 평창올림픽이 열린다.


사전점검이라는 방문 목적과 현송월이 우리나라의 경기장 및 시설물들을 점검차 왔다며 둘러보면서 했던 말들은 절대 즉흥적인 것이 아니다. 아무리 삐까뻔쩍 최첨단 시설물이었어도 "공간이 작아서 실망", "이곳에 건물을 지었으면 좋겠네" 이런 말은 했을 것이다. 왜냐면 돌아가서 체제결속을 위해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온 발언인 것이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남측 관계자의 "미리 연락 주셨으면 여기도 5만석 규모로 만들 수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 주시는 바람에 새로 만들 시간이 없었다" 라는 말 또한 철저하게 이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현송월이 방문하고 돌아가기까지 북한 수행원이 촬영한 모든 영상에서 환대받는 장면, 한국인이 예쁘다고 소리치자 손을 흔들어 답례하는 장면, 시설물을 지적하는 장면, 국정원 직원이 현송월을 보호하면서 불편해하신다는 장면, 모여 앉아 현송월의 발언을 경청하는 남한 관계자들의 모습 등 이 모든 영상들은 짜깁기되어 체제결속을 위한 선전 영상물로 이용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세상 어떤 올림픽도 사전점검한다고 개최국에 사람을 보내는 일은 없다.

설령 안전문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참가국이 개최국에 가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




나는 머지않아 평양 거리에 있는 옥외 스크린에 아래와 같은 체제선전 영상물이 송출될거라 장담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께서는 주제도 모르고 능력도 안되는 남조선이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자 이에 혼쾌히 응하시었습니다.





현송월 단장은 남조선 인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면서, 남조선 인민들에게 조국통일이 머지 않았음을 리야기 해주었습니다.




현송월 단장은 남조선의 열악한 경기장과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시설물들의 안전과 부족한 시설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남조선 당국자는 단장님께서 미리 알려주셨더라면 더 크게 지었을거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께서는 남조선이 경기에 출전할 선수단이 부족하여 북남 단일팀을 하자는 남조선의 부탁을 혼쾌히 들어 주시어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시었습니다.




한편 남조선 올림픽 개막식 전광판에는 전세계인들이 보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 전략로케트가 등장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 장군님의 강성대국을 향한 핵 로케트 개발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었겠냐며, 하해와 같은 은혜를 입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물론 위 사진들은 가상의 스토리고 합성한 이미지다.


북한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철저히 이용할 것이고 위와 같은 선전물을 만들어 평양 거리는 물론 옥외 스크린이 있는 모든 거리에 영상을 하루종일 틀어놓을 것이 분명하다. 또 평창올림픽을 구실삼아 우리 정부에 돈을 요구할텐데, UN 대북제재 상황때문에 우리 정부가 북한의 요구를 쉽게 들어줄 수는 없겠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몰래 수조원의 돈을 퍼준걸 보면 이 정부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몰래 퍼주다가 미국이나 UN에 들키기라도 한다면 나라 망하는건 순식간이다.


북한 선수단은 인공기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온다.

한국 선수들은 유니폼에 태극기를 부착하지 못한다.

애국가도 부르면 안된다고 한다.


평창은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개최하는 올림픽?


이 미친 정부 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져 못견디겠다.




너무 좋은 내용이라 퍼옴.


먼저 2012년 개봉된 터키 영화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엄청난 흥행과 함께 엄청난 논란도 부른 영화인데 영화 제목은 'Fatih 1453'이다.(Fatih는 정복이라는 의미)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을 점령한 투르크 제국군의 활약을 그린 전쟁영화인데 헐리우드 영화 뺌치는 큰 규모와 화려한 액션이 매우 돋보이는 영화이다. 제작기간이 3년이나 들었으며 1600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하며 이는 터키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이다.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전쟁씬 덕분에 2시간20분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런데 흥행 코드로서 이슬람교 예찬을 노골적으로 집어넣는다.

마치 관객들에게 '같이 하시죠?'하고 꾀려는 듯 영화에서는 "알라후아크바르!" 합창도 수시로 나온다.




알라후아크바르!




또한 영화는 터키 대통령 레제프 에르도안이 내걸고 있는 터키 민족주의와 이슬람교의 우월성을 홍보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투르크군은 기사도 정신과 신앙심 강한 군대로 그려지지만, 동로마 제국은 부패하고 타락한 문명으로 그려진다.

역사 속의 실제 투르크군은 다민족 군대였지만 영화에서는 오로지 터키인들만이 싸운 것처럼 그려진다는 점도 터키식 국뽕으로 지적된다.

게다가 영화의 엔딩은 동로마 제국의 민중들이 투르크의 술탄을 해방자로서 따르는 장면이다.




이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는데(아마 자신을 술탄의 모습에 투영해보았겠지) 반대로 동로마 제국의 후예들인 그리스인들은 격렬히 반발했다. Golden Dawn으로 알려진 그리스 민족주의자 조직은 Fetih 1453을 두고 악랄한 역사 왜곡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그러나 그리스인들의 항의는 허공에 허무하게 메아리쳤을 뿐이었다.


왜 그랬을까?
2012년 이래 그리스의 경제는 계속 추락하여 지중해 세계에서 아무 영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터키는 지중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춘 경제강국이다.

돈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놈들은 틀림없이 나쁜놈들인 거 맞는데, 그렇다고 돈 한푼 생기지 않을 일을 위해 돈 가진 사람에게 반기를 들 무모한 인간들도 그리 많지 않다. 터키 정부, 그리고 터키 기업들이 내는 학자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금은 국민의 1/4이 공무원인 그리스가 내는 것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다. 남유럽 예술인들은 "뭐 역사 왜곡이야 있겠지만 오락영화가 다 그렇지" 식으로 Fetih 1453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Fetih 1453은 터키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그리스 영화계는 아직 터키 영화계에 맞설만한 작품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면서 군사력과 식민지의 넓이로 나라의 격이 결정되던 시절은 끝났다.
파키스탄이나 북한의 군사력은 강하지만 대접은 못받는다.

본격적인 국제무역 시대가 전개되면서 이제 나라의 격은 경제력과 직결된다.
해외에서 대접받는 나라란 일단 경제력이 강한 나라이다.
그 경제력은 더 정확히 말하면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팔아먹을 지하자원 (특히 석유)
2. 엄청나게 큰 내수 시장 (인구수가 많다는 소리)
3. 외화를 벌 수 있는 기업의 존재



안타깝게도 그리스는 이 세가지 중 어느 것도 없다.
그리스인들에게는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금의 그리스는 좃같은 나라가 아니라 아예 좃도 없는 나라이다.
심지어 그리스식 요거트 브랜드 Chobani를 창업한 사람까지도 터키인(함디 울루카야)이다.
터키인들의 기업가 정신은 그리스를 훨씬 앞지른다.




외국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대접해주는 이유는 한민족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가진 경제력을 보고 대접해주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외국 정부들이 박근혜를 극진히 대접해주던 이유도 박근혜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 뒤에 한국 대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고 박근혜의 뜻에 따라 기업들이 투자해줄 확률이 높아진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걸 부정부패라 부를지 아니면 경제활동의 일부로 볼지는 각자 판단할 일이다.


반대로 문재인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친북성향과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무모한 계획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문재인은 대접해봐야 돈이 안 나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잘 사는 나라든 못 사는 나라든 하여간 돈냄새 맡는 일에는 귀신같은 법이니까.


문재인이 UN 가서 뉴욕을 도보로 이동해서 매력폭발했네 연설 듣는 사람이 없어서 찐따취급 받았네 등등 말이 많은데, 그렇다면 그리스는 과연 어떤 대접을 받았을 거 같은가?

71회 총회에서는 그리스 수상 치프라스가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 72회에서는 참석조차 안했다.
물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그리스는 왜 참석안했지? 하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몰락해가는 돈없는 나라의 국격이란 이 정도 밖에 안된다.




터키가 일본, 그리스가 한국이라고 하면 대충 외국인들이 보는 동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보일 것이다.

한국은 그냥 탁월한 기업들이 몇 개 있는 그리스에 불과하다.


만약 좌파들이 원하는대로 그 기업들이 망하거나 사라지면?

한국은 그냥 아시아의 그리스일 뿐이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이 하는 짓을 보면 한국은 그리스가 되고 싶어 환장한 나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UN총회 참석 안해도 되는 날이 올 것만 같다.




진보언론들이 아무리 에르도안을 독재자라 불러도 (독재 할 거 같긴 하지만) 어쨌거나 에르도안은 터키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고 터키는 지중해 세계에서 절대로 무시받을 일 없는 강국이다. 386세대들이 박정희를 두고 경제만 살리면 독재 해도 되냐고 그러는데, 경제도 살리지 못하는 주제에 어디서 입을 놀리는지 모르겠다. 





국격이란 무엇일까?

국격이란 문성근 따위가 있다 없다 나불거려도 되는 그런 값싼 단어가 아니다.



국격이란 우선 경제력이고 그 다음이 외교력이다.

경제력에서 뒤쳐지면 외교력으로 그걸 메꿔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경제력은 물론이고 외교력마저도 일본에게 밀리고 있다.


한 예를 볼까?

트럼프는 UN 점심 만찬에 참석할 때 아베 총리가 자기 옆자리에 앉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트럼프가 악수 오래 해서 아베가 놀라는 거 보고 "아베의 굴욕" 이딴 헤드라인 뽑았던 한국의 문빠 기레기들은 x잡고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

하긴 발로 뛰려는 기자보다 인터넷이나 기웃거리며 기사거리를 찾거나, 타 언론사 기사 베끼기에 급급한 기자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기자들의 각성을 바란다는 자체가 사치일지도 모른다.



JTBC의 수준을 보여주는 짤





이건 어제 뜬 연합뉴스 기사다.

백악관에 문재인대통령의 팬클럽이 생겼다는 뇌내망상을 기사로 쓰는 진짜 기레기도 있었다.

백악관의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찾아보니 그동안 좌파언론들이 선동에 자주 써먹었던 모호한 문장인 "백악관 관계자", "익명의 모 관계자"다.

하긴 백악관에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없으니,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콕 찝어서 쓸수가 없겠지ㅋㅋㅋ


이걸 또 국민들은 진짜인줄 알고 받아들인다.



암튼...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가운데, 미국은 한국 외교 담당자들을 임명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빅터차 주한대사조차도 아직 정식으로 임명된 거 아니다.

이게 지금 한국의 현실이다.




왜 대한민국이 북핵문제를 미국,일본 등 강대국들이 아닌 아파트에 영사관을 두고 있는 아프리카의 이름모를 나라와 논의해야 하는가?

대통령이라는 자가 해외 나가서 걸핏하면 자신은 촛불떼법으로 대통령이 됐다고 떠들고 있고, 사회주의적, 좌파정책들의 연이은 실패로 전세계 좌파가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수행원들 대부분이 낡아빠진 386운동권출신 좌파들이니 어느 나라가 대우를 해주고 무슨 이득볼게 있다고 만나겠는가... 강경화가 해외나가서 문재인 지지율이 80%에 육박하느니 촛불민심이 승리했다느니 아무리 떠들어본들 막강한 정보력을 갖춘 해외 강대국들이 그 말을 믿을거라 생각하는가?


그러니 문재인은 문재인대로 무시당하고 외교부장관이라는 자가 외교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으니 저런 쩌리국가들 수장이나 만나서 포토타임을 갖을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나... 저 나라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문재인정부의 외교능력이 역대 최악이라는 말이다.


친문 언론, 방송사들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백악관 팬클럽이니, 외국에서 인기만점이라느니 이딴 소리나 해대고 있으니, 국민들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알 수가 없다. 그나마도 이러한 현실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들이 여러개 있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문재인 지지자들은 유튜브에 신고러쉬를 해서 광고를 못달게 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암튼...

이것이 코리아패싱인 것이고 국민들이 대통령조무사, 외교조무사라고 조롱하는게 아닐까.






심지어 북핵 대책 회의는 미국, 일본, 인도끼리만 하고 강경화는 불러주지도 않았다.




이러다가 일본에서 제대로 역사왜곡하는 영화 만들어도 한국 말빨 안 먹히는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떡하나 싶다.
하지만 다 뿌린대로 거두는 것 아니겠는가.



세줄요약
1. 국격이란 경제력과 외교력이다.
2. 경제력 파탄난 그리스, 역사왜곡에 항의해도 소용없고 그냥 무시당함. UN총회 참석도 못하면서 외교력도 수준 이하.
3. 그런데 문재인 치하에서 지금 한국 국격이 진짜로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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