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참 흥미로운 글을 봤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태양을 제외한 모든 행성이 나란히 들어가고도 남는 거리라는 거다. 토성이나 목성만해도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거기다가 수성, 금성, 화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고 한다. 달은 지구 가까이에서 공전하는걸로 알고 있었던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진1
위 사진은 다소 과장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상상했던 지구와 달의 거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사진2
하지만 실제로 지구와 달의 거리는 위와 같다고 한다.
지구와 달의 크기 비례를 왜곡하지 않으면서 달과 지구의 거리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에 사진1처럼 표현했던 것이고 우리들의 머릿속에 그대로 각인되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나저나 저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달이 도망가지 않는걸 보면 지구의 인력 또한 어마어마한 것 같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저 지구와 달 사이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총 7개의 행성이 들어가고도 남는 거리라고 한다.
크... 정말 경이로운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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