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문재인대통령 방미당시 찍은 사진으로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마치 볼튼보좌관이 보고하느라 쩔쩔매고 강경화와 수행원들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다그치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데, 청와대의 트윗이 더 가관이다.


"강경화 장관의 포즈와 표정을 보니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합니다."


실체를 숨기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보여줄 쇼만 생각하는 청와대 주사파새끼들의 수준이 이렇다.

어떻게 하면 국민을 속여넘길 수 있을지 그생각만 하는 집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청와대의 교묘하고 양아치스러운 트윗을 백악관과 CIA, 미국 언론사 등에 제보하는 움직임까지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위 사진을 보는 우리 문슬람들은 어떤 반응일까?






아니나다를까 예상대로의 반응.

비단 위 사이트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좌성향 커뮤니티가 같은 반응이다.

사진 한장에 똥오줌 못가리고부화뇌동하는 개돼지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뜯어낸 구두뒷굽, 시멘트바닥에 갈아낸 낡은가방, 문짝테이블, 컵라면외교, 강아지 산책 이따위 감성팔이가 먹히는것 아니겠나. 그와중에 강경화가 지키지 않고 있는 딸국적 변경 대국민약속을 묻는 댓글에 비추천을 보면 문슬람들은 하나의 종교가 아닐까 싶다.




문재인이 미국을 방문한 목적이 무엇인가?

트럼프를 설득하여 미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설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대의 마음을 얻고 내 편으로 만들어야 설득의 첫단추가 진행되는 것이다.

주먹으로 할게 아니면 태도라도 공손해서 동감을 얻어내야 한다.

비굴한 모습을 보이라는게 아니다.


설령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관계에 있어서도 "그래도 이 부분은 이해가 되네요" 이런 식의 상호간의 공감이 있어야 설득이 되는 것인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의 티타임도 아니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강경화의 저 자세는 대체 뭔지?


볼튼이 강경화 따위를 보고 무서워라도 할 줄 알았나.




김정은과 멜라니아에는 공손하고 볼튼은 공손할 필요가 없었나?


아마도 볼톤은 내가 왔는데 일어서지도 않고 허세를 부리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저 건방진 병신들의 말은 들어줄 필요도 없겠다."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외교부장관이란 여자가 외교를 할 생각은 안하고 남 능욕해서 자기 이미지 관리할 생각만 하니 설득이 될리가 없지.


안봐도 매사에 저런 식이니 항상 문재인 외교가 개판나는 것이고 어디 듣도보도 못한 아프리카 감비아 같은 나라와 핵문제를 논의하는 것 아니겠나.



미국이 미북회담을 취소한 결정적 이유는 최선화 외무성의 펜스부통령에 대한 막말때문이라는게 정치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북한이 잘못판단한게 트럼프가 가장 아끼고 총애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힘들었던 대선 여정을 함께한 펜스부통령이라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펜스부통령을 욕한다는 것은 트럼프를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볼튼 보좌관 역시 다르지 않다.

볼튼의 말이 곧 트럼프의 말이고 최소한 북핵에 관련해서는 트럼프를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 앞에서 저런 시건방을 떨고 청와대 공식트위터는 저딴 개소리를 하고 있는데 미북대화가 온전히 성사될리가 만무하다.








그렇게 해서 결국 돌아온 것은 미북회담 취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똥을 자배기로 싸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트럼프대통령을 탄핵해달라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2002년도 월드컵때인가... 누군가가 아고라 청원게시판에 200만명 서명하면 재경기한다는 글을 올리자 개돼지들 우루루 몰려가서 서명했던게 떠오른다.


칼자루를 쥐고 있는 사람과 외교하는 방법도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권력을 잡고 있으니, 나라가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도 울이니 울이니 하는 문재인 지지하는 인간들, 이제는 이게 사람새끼들인지 의심이 갈 정도.


국가대 국가의 정상회담시 상대국가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이야기 하지는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표현까지 안하지는 않는다.

특히 미국은 상대국가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시키는데, 직접적인 대화 외에 모든 것들은 상대국가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령 맞이하러 나가는 인물들의 직급이라든가, 의전형태, 의자배치, 식사대접, 숙소, 의상 등 모든 것들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실 이것은 외교결례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전하는 제2의 대화인 셈이다.


미국은 문재인대통령 방미때 외교결례라고 여겨질 정도의 메시지를 던졌는데, 청와대와 친문 기레기들만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간 2번 있었던 트럼프와 문재인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운동권 꼴통 주사파들이 장악한 정부의 접대 실수와 문재인대통령 방미때 트럼프가 어떤 메시지들을 던졌는지 알아보자.




1. 트럼프 방한

데모질만 하고 살던 운동권 꼴통 주사파들이 외교예절을 알 턱이 없다.

이들이 장악한 청와대가 트럼프 방한때 몇가지 실수를 저질렀는데...




만찬은 맞이하는 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을 대접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표준 만찬음식을 대접하는게 맞다.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싶다면 의전이나 행사, 의상 정도로 충분하다. 또한 방문하는 국가의 음식문화도 고려하여 선택을 할 수 있게 배려를 해줘야 하는데, 저게 무슨 개병신같은 접대인지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한국 전통음식에 와인은 무슨 궁합이며, 트럼프가 콜라를 즐긴다고 하니 나름 머리를 써서 콜라를 가져다 놨는데 저 음식들과 맞을까? 테이블 위에 상을 또 올려둬서 먹기도 불편한 높이... 어떤 개병신새끼한테서 나온 발상인지 오함마로 뚝배기 깨버리고 싶을 정도.


게다가 몸을 돌려야 연단을 볼 수 있게 의자를 배치했는데, 이렇게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건 이 정부의 외교실력이 고정관념의 틀 안에 갖혀있는 아마추어들라는 방증이다.






의관행렬.

무덤 이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인지... 한국의 문화를 폄하하자는게 아니다. 타국 대통령과 경호원들의 시야를 가리는 저 행위가 대단한 결례인 것이다.





만찬장에 진짜 위안부할머니인지도 의심되는 이용수 할머니를 등장시켜 아베 눈치를 보게 만드는 행위.

이것은 트럼프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욱일기를 선물해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외교 매너 따위는 개나 줘버린 주사파 꼴통들의 감성팔이 기획에 혀를 내두를 지경....





2. 문재인 방미

미국은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나라다.

트럼프가 방한했을 때 받았던 대접을 어떻게 돌려주었는지 보자면...





장관은 커녕 차관급도 마중나오지 않았고 썰렁한 분위기 때문에 친문 기레기들은 최대한 줌을 땡겨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어디서 빨래 널다가 급하게 온 아주머니같은 분이 맞이했는데, 저 여성의 평범한 일상복같은 옷차림은 분명 외교 매너에서 벗어나는 의상이다. 미국이 다른나라 대통령을 맞이하는데 저런 실수를 할 리가 없음을 생각해볼 때 저 의상은 철저하게 기획된 옷차림 즉, 메시지인 것이다. 트럼프가 방한했을 때 억지로 한국 전통음식을 먹였으니, 평범한 미국 가정의 아주머니 스타일로 맞이했다고 밖에 해석할 길이 없다.

혹은 '너따위는 이정도면 돼'라는 메시지일수도....


그리고 북핵문제 회담에 김정숙은 왜 대동하는지?

보통 중대한 국가간 협약이나 경제협력, 친선방문 등 긍정적인 만남때나 영부인 혹은 가족들을 대동하는데, 심각한 북핵문제를 논의하러 그것도 통역시간 제외하고 10분남짓 대화하러 가는데 김정숙씨는 왜 세금낭비해가며 데리고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결례는 회담중에도 저질렀는데...





앉았을 때 양복 단추를 푸는건 몰라서 그랬다 치자.

대화할 때 상대방과 비슷한 제스쳐를 취하면 호감을 산다는 것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트럼프 손모양은 왜 따라하는지?

대화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비슷한 제스쳐라는 것은 일상적인 동작을 말하는 것이지, 고유한 습관을 그대로 따라하라는 것이 아닐텐데 말이다.

물론 저 행동을 결례라고 볼 수는 없다.


탁현민이나 측근이 "대통령님 트럼프 만나면 손동작 이렇게 하세요"라고 시켜서 했을것으로 추청되는데, 마냥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리가 없는 행동이다.





회담이 끝나고 사회자가 기자들 다 나가라는데, JTBC 친문기자가 비행기 안에서 해도될 질문을 회담자리에서 문재인에게 던진다. 백악관 브리핑때나 볼법한 기자정신인데, 정상회담에서 저러면 트럼프는 기자의 질문과 문재인이 대답할 동안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불쾌함을 유발하는 대단한 결례다. 그런데 저 JTBC 기레기새끼는 미국까지 동행해서 트럼프에게 질문하는 것도 아니고 왜 문재인에게 질문을 했을까?


그 이유는 트럼프와 문재인 회담동안 한국 개돼지 국민들에게 보여줄만한 쑈정치용 소스가 안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를 옆에 두고 문재인이 회담을 리드하는 듯한 모습과 동아시아 북핵문제 해결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모습을 편집하여 방송에 내보내야 하기 때문인데 대다수 국민들은 국내방송만 보기 때문에 운동권 주사파들이 장악한 청와대는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용도의 영상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었다.

백악관 브리핑이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왜곡되어 한국 방송에 수차례 나가는걸 봤으니, 모를리가 없다.

일부러 친문기레기를 데려와서 회담이 끝난 후 쑈정치용으로 편집할 돌발질문이라는 것을 파악한 트럼프는 일부러 문재인이 대답하고 있는 도중에 위와 같은 발언을 하여 사전차단 한 것이다.


영어를 못하니 자기 조롱하는 것도 모르고 헤벌쭉 웃기만 하는 우리 이니...

예전에 박근혜가 오바마와 라이브로 영어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문슬람들은 발음이 구리다느니 어쩌니 저쩌니 했었던가?


어줍잖게 꼼수를 쓰려다가 엄청나게 굴욕적인 장면이 영원히 박제되게 생겼다.


사회자가 회담 끝났으니 나가라고 했을때 나갔으면 그런대로 평범한 회담으로 마무리 되었을 것인데, 주사파 새끼들의 얕은 수작질에 대통령의 대굴욕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눈치없는 영알못 대통령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으니 국격까지 떡락하게 생겼다ㅠㅠ




그리고 회담이 끝나자마자 문재인대통령의 한 말씀.








그런데 비행기타고 귀국하던 중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미북회담을 전격 취소한 이유는 회담을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의 펜스부통령에 대한 막말 담화때문이고 동맹국인 한국에 미리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또 북한에 정보가 흘러들어가 김정은이 회담안하겠다고 선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미 정보국이 제3 핵시설을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지금 청와대와 문재인이 하는 행동을 보면 미국의 코리아패싱이 어쩌면 당연한 것.


아...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이구나.


이쯤에서 문슬람들의 명언을 다시한번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유조선 건조 수주는 2016년 박근혜가 푸틴 만났을 때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수주한 것이고 문슬람들이 말하는 유조선 15척은 이미 수주되어 건조되고 있는 유조선이다. 주잘질을 안하면 선동을 못하는 우리 문슬람들을 어떻게 해야될까....




먼저 2012년 개봉된 터키 영화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엄청난 흥행과 함께 엄청난 논란도 부른 영화인데 영화 제목은 'Fatih 1453'이다.(Fatih는 정복이라는 의미)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을 점령한 투르크 제국군의 활약을 그린 전쟁영화인데 헐리우드 영화 뺌치는 큰 규모와 화려한 액션이 매우 돋보이는 영화이다. 제작기간이 3년이나 들었으며 1600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하며 이는 터키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이다.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전쟁씬 덕분에 2시간20분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런데 흥행 코드로서 이슬람교 예찬을 노골적으로 집어넣는다.

마치 관객들에게 '같이 하시죠?'하고 꾀려는 듯 영화에서는 "알라후아크바르!" 합창도 수시로 나온다.




알라후아크바르!




또한 영화는 터키 대통령 레제프 에르도안이 내걸고 있는 터키 민족주의와 이슬람교의 우월성을 홍보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투르크군은 기사도 정신과 신앙심 강한 군대로 그려지지만, 동로마 제국은 부패하고 타락한 문명으로 그려진다.

역사 속의 실제 투르크군은 다민족 군대였지만 영화에서는 오로지 터키인들만이 싸운 것처럼 그려진다는 점도 터키식 국뽕으로 지적된다.

게다가 영화의 엔딩은 동로마 제국의 민중들이 투르크의 술탄을 해방자로서 따르는 장면이다.




이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는데(아마 자신을 술탄의 모습에 투영해보았겠지) 반대로 동로마 제국의 후예들인 그리스인들은 격렬히 반발했다. Golden Dawn으로 알려진 그리스 민족주의자 조직은 Fetih 1453을 두고 악랄한 역사 왜곡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그러나 그리스인들의 항의는 허공에 허무하게 메아리쳤을 뿐이었다.


왜 그랬을까?
2012년 이래 그리스의 경제는 계속 추락하여 지중해 세계에서 아무 영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터키는 지중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춘 경제강국이다.

돈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놈들은 틀림없이 나쁜놈들인 거 맞는데, 그렇다고 돈 한푼 생기지 않을 일을 위해 돈 가진 사람에게 반기를 들 무모한 인간들도 그리 많지 않다. 터키 정부, 그리고 터키 기업들이 내는 학자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금은 국민의 1/4이 공무원인 그리스가 내는 것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다. 남유럽 예술인들은 "뭐 역사 왜곡이야 있겠지만 오락영화가 다 그렇지" 식으로 Fetih 1453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Fetih 1453은 터키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그리스 영화계는 아직 터키 영화계에 맞설만한 작품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면서 군사력과 식민지의 넓이로 나라의 격이 결정되던 시절은 끝났다.
파키스탄이나 북한의 군사력은 강하지만 대접은 못받는다.

본격적인 국제무역 시대가 전개되면서 이제 나라의 격은 경제력과 직결된다.
해외에서 대접받는 나라란 일단 경제력이 강한 나라이다.
그 경제력은 더 정확히 말하면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팔아먹을 지하자원 (특히 석유)
2. 엄청나게 큰 내수 시장 (인구수가 많다는 소리)
3. 외화를 벌 수 있는 기업의 존재



안타깝게도 그리스는 이 세가지 중 어느 것도 없다.
그리스인들에게는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금의 그리스는 좃같은 나라가 아니라 아예 좃도 없는 나라이다.
심지어 그리스식 요거트 브랜드 Chobani를 창업한 사람까지도 터키인(함디 울루카야)이다.
터키인들의 기업가 정신은 그리스를 훨씬 앞지른다.




외국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대접해주는 이유는 한민족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가진 경제력을 보고 대접해주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외국 정부들이 박근혜를 극진히 대접해주던 이유도 박근혜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 뒤에 한국 대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고 박근혜의 뜻에 따라 기업들이 투자해줄 확률이 높아진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걸 부정부패라 부를지 아니면 경제활동의 일부로 볼지는 각자 판단할 일이다.


반대로 문재인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친북성향과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무모한 계획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문재인은 대접해봐야 돈이 안 나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잘 사는 나라든 못 사는 나라든 하여간 돈냄새 맡는 일에는 귀신같은 법이니까.


문재인이 UN 가서 뉴욕을 도보로 이동해서 매력폭발했네 연설 듣는 사람이 없어서 찐따취급 받았네 등등 말이 많은데, 그렇다면 그리스는 과연 어떤 대접을 받았을 거 같은가?

71회 총회에서는 그리스 수상 치프라스가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 72회에서는 참석조차 안했다.
물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그리스는 왜 참석안했지? 하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몰락해가는 돈없는 나라의 국격이란 이 정도 밖에 안된다.




터키가 일본, 그리스가 한국이라고 하면 대충 외국인들이 보는 동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보일 것이다.

한국은 그냥 탁월한 기업들이 몇 개 있는 그리스에 불과하다.


만약 좌파들이 원하는대로 그 기업들이 망하거나 사라지면?

한국은 그냥 아시아의 그리스일 뿐이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이 하는 짓을 보면 한국은 그리스가 되고 싶어 환장한 나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UN총회 참석 안해도 되는 날이 올 것만 같다.




진보언론들이 아무리 에르도안을 독재자라 불러도 (독재 할 거 같긴 하지만) 어쨌거나 에르도안은 터키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고 터키는 지중해 세계에서 절대로 무시받을 일 없는 강국이다. 386세대들이 박정희를 두고 경제만 살리면 독재 해도 되냐고 그러는데, 경제도 살리지 못하는 주제에 어디서 입을 놀리는지 모르겠다. 





국격이란 무엇일까?

국격이란 문성근 따위가 있다 없다 나불거려도 되는 그런 값싼 단어가 아니다.



국격이란 우선 경제력이고 그 다음이 외교력이다.

경제력에서 뒤쳐지면 외교력으로 그걸 메꿔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경제력은 물론이고 외교력마저도 일본에게 밀리고 있다.


한 예를 볼까?

트럼프는 UN 점심 만찬에 참석할 때 아베 총리가 자기 옆자리에 앉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트럼프가 악수 오래 해서 아베가 놀라는 거 보고 "아베의 굴욕" 이딴 헤드라인 뽑았던 한국의 문빠 기레기들은 x잡고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

하긴 발로 뛰려는 기자보다 인터넷이나 기웃거리며 기사거리를 찾거나, 타 언론사 기사 베끼기에 급급한 기자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기자들의 각성을 바란다는 자체가 사치일지도 모른다.



JTBC의 수준을 보여주는 짤





이건 어제 뜬 연합뉴스 기사다.

백악관에 문재인대통령의 팬클럽이 생겼다는 뇌내망상을 기사로 쓰는 진짜 기레기도 있었다.

백악관의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찾아보니 그동안 좌파언론들이 선동에 자주 써먹었던 모호한 문장인 "백악관 관계자", "익명의 모 관계자"다.

하긴 백악관에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없으니,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콕 찝어서 쓸수가 없겠지ㅋㅋㅋ


이걸 또 국민들은 진짜인줄 알고 받아들인다.



암튼...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가운데, 미국은 한국 외교 담당자들을 임명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빅터차 주한대사조차도 아직 정식으로 임명된 거 아니다.

이게 지금 한국의 현실이다.




왜 대한민국이 북핵문제를 미국,일본 등 강대국들이 아닌 아파트에 영사관을 두고 있는 아프리카의 이름모를 나라와 논의해야 하는가?

대통령이라는 자가 해외 나가서 걸핏하면 자신은 촛불떼법으로 대통령이 됐다고 떠들고 있고, 사회주의적, 좌파정책들의 연이은 실패로 전세계 좌파가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수행원들 대부분이 낡아빠진 386운동권출신 좌파들이니 어느 나라가 대우를 해주고 무슨 이득볼게 있다고 만나겠는가... 강경화가 해외나가서 문재인 지지율이 80%에 육박하느니 촛불민심이 승리했다느니 아무리 떠들어본들 막강한 정보력을 갖춘 해외 강대국들이 그 말을 믿을거라 생각하는가?


그러니 문재인은 문재인대로 무시당하고 외교부장관이라는 자가 외교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으니 저런 쩌리국가들 수장이나 만나서 포토타임을 갖을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나... 저 나라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문재인정부의 외교능력이 역대 최악이라는 말이다.


친문 언론, 방송사들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백악관 팬클럽이니, 외국에서 인기만점이라느니 이딴 소리나 해대고 있으니, 국민들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알 수가 없다. 그나마도 이러한 현실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들이 여러개 있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문재인 지지자들은 유튜브에 신고러쉬를 해서 광고를 못달게 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암튼...

이것이 코리아패싱인 것이고 국민들이 대통령조무사, 외교조무사라고 조롱하는게 아닐까.






심지어 북핵 대책 회의는 미국, 일본, 인도끼리만 하고 강경화는 불러주지도 않았다.




이러다가 일본에서 제대로 역사왜곡하는 영화 만들어도 한국 말빨 안 먹히는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떡하나 싶다.
하지만 다 뿌린대로 거두는 것 아니겠는가.



세줄요약
1. 국격이란 경제력과 외교력이다.
2. 경제력 파탄난 그리스, 역사왜곡에 항의해도 소용없고 그냥 무시당함. UN총회 참석도 못하면서 외교력도 수준 이하.
3. 그런데 문재인 치하에서 지금 한국 국격이 진짜로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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