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의 탈원전 관련하여 카드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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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가서 첫 일정으로 장진호전투 기념비를 찾아가서 선물 받고 한미동맹 혈맹이니 뭐니 생쑈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웃긴건 이 기념비는 건립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건립을 반대 하여 예산 전액 삭감당했었다.

심지어 건립을 추진했던 보훈처장은 문재인이 대통령 된 후 자진 사임을 하였는데, 따지고 보면 짤린 것이나 마찬가지.


어떤 네티즌은 가식의 끝판왕이라며, 위 사실을 백악관에 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당선 전에 대만의 탈원전을 예로 들면서 당선이 되면 원자력발전을 줄여 나가겠다고 했다. 대만도 탈원전 하는데 우리라고 못하냐는 거다. 탈원전이란게 말은 쉽지만, 원자력발전만큼의 효율성을 내는 대체 발전이 없는 지금의 상태에서 탈원전 정책은 곧 대혼란을 야기하게 된다. 


대만도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다가 도대체가 답이 없으니, 다시 가동했고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꿀먹은 벙어리가 된 상태다. 4대강은 물론이고 송전탑, 제주해군기지 등에 어김없이 나타나 대책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던 모환경단체는 문재인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을 발표 이후 대만탈원전의 주는 배울점이라며 기자회견까지 했다는데, 정작 대만의 원전 재가동에 대해선 역시나 입을 꾸욱 다물고 있다. 하긴 원자력 전문가는 커녕 좌익 꼴통들이 환경운동가랍시고 설쳐대고 있는데 이 인간들이 원자력발전에 대해 뭘 알겠나... 그저 국가가 시행하는 공사 여기저기 끼어들어 훼방이나 놓고 후원금이나 삥뜯어 먹고 살려는게 목적이겠지.





전세계적으로 원전 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6개 국이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인데 한국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나라도 3세대 원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에 있어 전세계 탑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리다.


6.25 직후 우리나라는 전기를 생산할 기술이 없어 촛불이나 등잔을 켜고 살았고 전기가 꼭 필요할 때에는 미국이 발전함을 보내주어 전기를 대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후 이승만대통령의 강력한 추진으로 원자력발전 연구를 시작했고 박정희대통령이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세계 최강의 원전기술 보유국가가 되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MB정부는 중동에 원전을 수출하기도 하였고 여러 다른 나라들이 대한민국표 원전 수입을 고려하고 있는 시기에 문재인 정부는 신나게 재를 뿌리고 있는 중이다.




영화 판도라를 보고 너무 감동받아 국가 100년대계 원전 백지화를 결심한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정도면 영화와 현실을 당연히 구분해야 함에도 그걸 못참고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왜 이지경까지 왔나? 

이정도까지 대한민국 지력이 낮아졌나 반성해야 한다.

신고리 5,6호기 원전공사 중단으로  일용직 근로자만 1000명이 해고됐고 총 1만3천명이 직업을 잃게 된다.




우리나라의 3세대 원전기술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최근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이 3세대 원전을 수출하겠다고 했지만, 착공도 해보지 못하고 삽질만 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일본은 착공은 했지만 실패해서 망했다.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3세대 원전 성공해서 가동중이고 이 3세대 원전을 UAE에 수출했는데 완공단계에 있다. 원래 UAE 원전 수출은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경합을 펼쳤는데, UAE는 프랑스 아레바쪽에 기울었다가 우리나라 3세대 원전의 우수함과 MB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의 3세대 원전기술이 선택되었다. 



그런데, 최근에 탈원전이 대세인 것 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원전 기술이 없는 나라만 탈핵이 진행중이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위스, 대만이 탈원전했는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원전기술이 없다는 것....

이중 독일은 풍력과 태양광의 최대 회사인 지멘스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원전기술을 보유한 프랑스가 원전을 축소한다고 하는건 아레바가 망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긴 영국은 한국전력에 구원을 요청하고 있음)



그러면 원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 볼까.


일본은 원전기술 보유국이며 아베총리는 원전 수명을 연장하고, 베트남에 원전을 수출했는데 베트남 원전 취소로 위기를 맞을 정도였다.

러시아의 푸틴은 모든 외교에 원전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은 20년만에 새원전 가동을 승인하였다.

중국은 여전히 원전이 필요하다며 10년내 60기를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한다.



최근 탈원전 단체 및 환경단체들과 문재인정부는 원전의 수출도 막아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30년까지 3세대 원전이 1,000조원이 발주되는데, 유일하게 3세대 원전을 만들어서 가동하고 외국에서도 거의 완공시킨 나라의 정부가 탈원전을 한다고 하고, 수출도 막아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고 대안도 없다. 특히 탈원전 단체와 환경단체들... 또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개돼지 좌파네티즌들은 탈원전하여 전기세 올라가고 여름에 에어컨도 맘대로 못키는 때가 오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


차마 문재인대통령을 까기는 싫고 찜통에 부채질하면서 "우리 문재인님 덕분에 방사능 걱정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네요^^"

이럴려나? ㅋㅋㅋㅋㅋ


그놈에 환경도 좋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적절한 조절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정치는 이미지가 99%라는 말이 있다.

이미지만 그럴듯 하게 만들면 언론들이 알아서 띄워주고 정치인은 그 덕분에 정치적 이미지가 급상승하고 내막을 모르는 국민들은 환호한다.

정치인이든 경제인이든 잘나가려면 언론을 자기편으로 두는 것이 필수인 세상인 것이다.

예전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뜯어진 구두뒷굽 마케팅이 세간의 화제였는데, 기레기들부터 시작해서 방구석 알바기레기들까지 연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구두뒷굽에 대해 서민적인 모습이라는 기사를 쏟아냈지만 그 어느 언론도 박원순의 수십만원짜리 명품 에르메스 넥타이와 명품 까르띠에 벨트를 보도하지는 않았다. 


구두뒷굽이 뜯어진 신발과 에르메스 넥타이, 까르띠에 벨트가 과연 서민시장에게 어울리는 조합인가?


구두 뒷굽이 뜯어지면 새구두 하나 사면 되는 일인데, 그걸 일부러 노출시켜 이미지마케팅을 하고 홍위병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은 검소하다고 치켜세웠다. 또 거기에 국민들은 속아 넘어간다. 책상에 서류더미를 잔뜩 쌓아올려 마치 일을 열심히 하는 시장의 모습을 연출하지만, 몇개월째 변하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는 서류더미를 보고 우리는 일잘하는 시장으로 봐야할까, 몇개월째 처리도 못하는 무능한 시장으로 봐야할까? 

창피한줄도 모르고 그걸 미국의 한 시장을 초청해 보여주기까지 했다.







각설하고...


요즘 인터넷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낡은 가방이 화제다.

모든 기레기들과 언론사 방구석 알바들까지 총동원되서 위 가방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좌파성향의 네티즌들은 검소한 김상조가 공정거래위원장에 적격이라며 연일 SNS에 공유하고 있고 역시 내막을 모르는 국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그런데 3개월 전 저 가방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좌측이 언론에 보도된 김상조 후보자의 가방, 우측이 3개월 전 김상조가 특검에 출두하면서 들었던 가방이다.

누가 봐도 두 가방은 같은 가방인데, 도대체 3개월간 무슨 짓을 했길래 가방이 좌측처럼 낡은 것일까?

기레기들이 말하길 10년동안 들고 다니던 가방이라는데, 옆면 가방덮개를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가죽가방을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의 손이 철수세미로 되어 있지 않다면 절대 좌측처럼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지 정치도 좋지만 국민을 얼마나 개돼지로 보길래 저런 위선적인 짓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까....

또 대한민국이 아직도 이런 수준낮은 이미지 정치가 잘 먹히는 나라라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문재인이 취임 직후 아베한테 전화 걸어서 위안부 합의를 ‘국민정서상’ 수용 못한다고 한 것을 두고, 역시나 “아! 할 말은 하는 대통령”이라며 찬양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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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권 시작부터 국제 관계 고립의 신호탄을 쏘는 건 줄도 모르고 좋다고 하는 꼴들 보자니 안타까움에 속이 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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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에서는 반세기 이전의 과거사 문제를 꺼내는 순간 사람취급을 안 한다. 한 번 일단락이 된 걸 또 꺼내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도 한국인들은 고노 담화는 취급조차 안한다. 박근혜 정부도 위안부 문제를 물고 늘어져서 3년 이상 한·일 관계 냉각기를 겪었다. 우리만 현실성이 없지 국제 사회에서는 일방적으로 비난받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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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가 위안부 합의를 해준 것은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었다. 위안부 합의 발표문에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는 워딩까지 담았으니 일본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조치였다. 그리고선 한·일 간의 위안부 문제는 이것으로 최종 종결짓는다고 국가 간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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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종 합의를 발표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서,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국가 간의 합의를 국민 정서상 수용 못한다고 개차반을 놓고 있다. 이런 경우가 어디 있나. 일본의 입장은 물론이거니와, 과장 안보태고 국제 사회가 코웃음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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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에 대한 국민 반감을 조성한 주체가 어디인가? 민주당과 정대협 이하 좌익 단체들이다. 위안부 합의가 도출된 당일 국민 여론은 “세상에 드디어!” 혹은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아베가 웬일?”정도였다. 위안부 할머니들도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었다. 할머니들은 다른 건 바랄 것 없고 사과만 받으면 족하다던 분들이었으니까. 나도 취재 가봐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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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가 지나자 민주당에서 곧바로 졸속 합의라느니, 푼돈에 나랄 팔았다느니 영락없는 친일 프레임을 가져나와서 언론에 뿌리더니, 정대협이 몇몇 정치하는 할머니들 동원하고 생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물론 ‘친일’이라면 눈깔 뒤집어지는 냄비 국민성 어디 가겠나. 국민 여론은 하루 만에 태세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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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국제 정치에서 얼마나 위험한 발언을 한 건지도 모르고, 다들 물개박수 치고 앉아있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니 돌아버릴 지경이다. 국민 반감의 근원이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고, 그저 일본만 들이받으면 좋아가지고 난리법석인걸 보면, 과연 쇄국정책으로 국제 고립을 자처하면서도 망할 때까지 고집만 부리던 조선의 후예들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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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만 나오면 개거품 무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맨날 그놈의 진정성 운운하는데, 대체 진정성 있는 사과는 무엇인가? 아베가 광화문 광장에 창자 꺼내고 할복자살하는 것 말고, 대체 어떻게 해야 받아줄 건가? 아니, 받아줄 생각이 있기는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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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평소에 위안부에 대해 관심은 있나? 진짜 안타깝게 생각은 하나? 생존자 할머니들 이름 나열해보라고 하면 한 명이라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 솔직히 다들 환상 속에 존재하는 동정심 아닌가? 무슨 ‘귀향’ 같은 졸작 영화 나왔을 때나 근본 없는 의협심 부리면서 그거 안 보러가는 사람 또라이 취급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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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몇 분이나 남아계시는 줄 아나? 쓸데없이 소녀상 앞에 누워가지고 먹고 자고 하면서 우상숭배하고 있을 때, 거기있는 애들 중에 그 무렵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빈소 간 애들 한 명도 없더라. 그때 조문 화환이랍시고는 단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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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환상 속에 살지 말고, 국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 좀 뜨고 살자. 일본 여행 잘들 가면서 쓸데없는 반일 감정도 좀 버리자. 양심적으로 평소에 존재하지도 않는 공감도 없는 동정심 내려놓고, 본인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나 잘 챙겨드려라. 그놈의 노란리본도 좀 떼버리고. 당신들 웃는 사이에 지금 나라 개박살나는 중이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780222515461036&id=100004198834698



박근혜를 탄핵까지 이르게 한 결정적인 의혹은 바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을 만들어 겉으로는 공익재단인 것처럼 가장하나 실제로는 대통령 개인의 사적 소유물처럼 활용해 사익을 얻으려했다는 것이고 그런 것임을 알면서 기업들이 재원을 출연해 바쳤기 때문에 뇌물수수 범죄라는 것이었다.


녹취록 내용 : 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0170223404&nidx=23405


위 녹취록은 이런 혐의 구성의 논리를 전면적을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



1. 특검의 전제가 맞다고 가정하면 저 재단은 대통령이 마음대로 인사를 결정할 수 있고 이때 인사는 대통령이 원하는 사익을 챙겨줄수 있는 자기 사람으로 꽂았을 것. 그런데 K스포츠 재단의 기존 이사장과 사무총장은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이 고영태와 운영하는 더블루K에서 요청한 연구용역을 다 반려했다.(녹취록이 아닌 최순실 변호인이 법정에서 주장한 내용) 부실한 연구계획서로 도합 7억이 넘는 사익을 편취하려는 시도가 무산된 것. 즉 K스포츠 재단은 대통령 혹은 최순실이 사익을 추구하는데 협조를 하는 시스템이 전혀 아니었다는게 된다.



2. 고영태는 이에 "이사장과 사무총장이 존나 쓰레기"라며 쳐낼 궁리를 하고 여기에 최순실과의 인맥을 활용하려는 아이디어를 제시 했다.

그런데 이 모의를 하는데 "500억의 출연금"을 "우리"가 장악한다는 표현을 썼다.

이제 핵심은 그 "우리"라는 표현에 대통령이나 최순실이 포함되냐의 여부가 된다.


위 기사를 보면 시종일관 우리가 장악한다, 우리 사람, (미르쪽 사람들이) 형 사람이 되냐, (미르에) 내가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없다, 등 '우리'의 중심에는 고영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미르쪽엔 누가 있는가.


이성한 사무총장이 있는데 이성한은 차은택이 꽂은 인물로 특검 쪽 논리에 따르면 그 시점까지는 최순실 쪽 사람인 것이다. 

즉 고영태의 발언에서 나온 '우리'는 대통령은 커녕 최순실조차도 포함 되지 않는 고영태 일당만을 말하는 것.

그러니까 고영태는 자기를 중심으로한 한체대 인맥(고영태 노승일 박헌영)을 활용해 K스포츠재단을 장악해 사익을 추구하려했던 '주체'였던 것이다.




3. 근데 잘 생각해보면... 만일 두 재단이 박대통령의 사익추구를 위한 박근혜 수족들에 장악된 사적 시스템이 이미 형성되어 있었다면 고영태 일당들이 이런 발상을 할 엄두를 낼 수 있었을까? 저 녹취록은 결국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이 대통령의 이해와 완전히 무관함을 완벽하게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4. 여기서 소름끼치는 사실 하나.

해당 녹취록은 최순실 변호인이 개인적으로 얻은게 아니다. 

바로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입수하여 녹취록까지 떠놓은 증거물 중 하나이다.

그러니까 검찰과 특검은 이미 이 녹취록을 다 보고도 두 재단이 박근혜 최순실 사익을 위한 것이라는 '언론플레이'를 해왔던 것이라고 유추할 수도 있다. 공동정범, 10초 횃불, 차고 넘치는 뇌물수수 증거 같은 언플의 뒤엔 그것을 반박하는 이런 핵심적인 증거들이 숨어있었다는 것.



그런데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엄청난 녹취록 공개에 대해 MBC를 제외한 모든 공중파가 입을 닫고 있고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에 기사한줄 보이지 않고 있다.





세줄요약

1. 고영태는 최순실과 별개로 한체대 인맥 동원해 K스포츠 재단을 장악해 사익을 추구하려 모의함

2. 고영태가 이런 시도를 하는데는 두 재단이 박대통령의 사적 이익을 위한 도구가 아님이 전제됨

3. 이런 핵심증거는 검찰과 특검이 꽁꽁숨겨왔음


장례식장에 신발이 많으면 고인의 인품이 어느정도 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장례식장에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다는 것은 그만큼 고인에게 복(福)이요 유가족에겐 슬픔을 딛고 일어서라는 위로이자 고인을 위해서라도 더 행복하게 잘살으라는 격려인 것이다.


세월호사고...


더 많은 짐을 싣기 위한 불법개조와 부족한 평형수, 어리숙한 항해사의 운전 그리고 선장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인해 수학여행을 떠난 불쌍한 아이들이 죽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다. 세월호 사고가 터졌을 때 온 국민들이 슬픔에 잠겼고 미처 피어보지도 못한 꽃을 어루만져주었다.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이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을 내놓았다.


딱 여기까지...

유가족들은 국민 모두가 아이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할 때 가슴에 묻었어야 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욕은 목구멍에서 삼켜야 하고 주먹은 상대방의 코 앞에서 멈춰야만 한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의사표현하는 것,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그래야만 한다.


그러나 그동안 유가족들과 그 틈에 끼어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는 특정 단체들이 보여주었던 몰상식한 행동들은 국민들로 하여금 세월호 사고에 대해 오만정을 다 떨어지게 했다. 대통령을 대신해 재난 현장을 찾은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얼굴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국무총리의 따귀를 때리고, 목숨걸고 구조작전을 펼치는 잠수사들에게는 내 아이만 구출해. 넌 죽어도 괜찮다는 식의 발언, 현장을 수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러 왔다가 허기를 달래려 사발면을 먹는 장관에게 사발면 처먹으로 왔냐고 욕을 한다. 원래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먼저 장관에게 사발면으로라도 요기하자고 권유해서 함께 먹은 것인데, 사진을 찍은 기자는 전남도지사의 라면 먹는 부분은 오려내고 서남수 장관만 사진과 함께 황제라면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더 웃긴 것은 위 일을 계기로 서남수 장관이 사과를 하고 사퇴를 했다는 점이다.

정치병걸린 기자의 악랄한 조작 사진 한장에 국민들이 동요하고 장관이 사퇴하는 나라.

이게 대한민국의 수준이다.


요즘 기자들이 왜 기레기 소리를 듣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던 그 시간에 문재인과 박영선은 고급 식당에서 만찬을 즐겼다. 부랴부랴 현장에 와서 수습하다가 먹은 라면은 황제라면이고 세월호가 침몰해가는 그 시각에 문재인과 박영선이 즐긴 만찬은 우리편이니 착한 만찬인가? 거기다가 온갖 떼쓰기, 음모론에 불법 폭력시위까지... 그리고 사고 당사자도 아닌 3학년 학생들에게는 정신적인 충격에 대한 보상이랍시고 대학입학 특례 혜택을 주어서 많은 수험생들의 공분을 샀다.



그런데 정작 침몰하는 와중에 아이들에게 방에서 꼼짝말고 있으라 하고 가장먼저 탈출한 선장을 욕하는 유가족은 아무도 없다.

세월호를 탈출한 후 배에서 노름으로 딴 5만원권을 빨래줄에 널어 말리던 선장은 때려 죽여도 시원찮은데 유가족들은 선장은 아무 잘못이 없고 무조건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말한다. 내가 유가족이었으면 감옥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 선장 찾아가서 죽도록 두들겨 팼을텐데... 도저히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유가족들의 이러한 몰상식한 행동들 덕에 대다수 국민들은 세월호에 등을 돌렸다.

3년간 질질 끌고 있는 세월호가 얼마나 지긋지긋 했으면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성향이 강하다는 단원구 구민들이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킬까?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은 세월호에 대해 지긋지긋 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불쌍하지만, 이젠 그만해야할 때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6천만 국민의 진심어린 추모는 아이들이 가지고 가야할 복(福)이었다.

그 복마저 뻥 차버린 유가족들때문에 불쌍하게 죽어간 아이들의 영혼마저 비참해지는 것이 아닐까...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은 헤아리고도 남음이다.


유가족분들은 이제 그만 아이들을 보내주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잘 사시는 것이 하늘에 있는 아이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 한 찌라시 언론이 선박을 잠수함이라고 선동하여 많은 개돼지들이 신나게 퍼날랐던 사진.



요즘 자로라는 사람이 2년간 세월호를 조사하여 진실을 밝힌다는 다큐가 장안에 화제다.

설마 또 초중딩들이나 믿을법한 잠수함 충돌설은 아니겠지... 하고 봤더니 역시나 잠수함 충돌설이다.

그걸 또 믿는 사람들... 아니 어쩌면 팩트고 나발이고 그냥 닥치고 믿고 싶었던 것일수도?


사람들 의식 수준이 구한말에서 단 한발자국도 못나갔다.

차라리 국민 개돼지설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처음엔 박근혜가 국정원을 사주하여 일부러 침몰시켰다고 했다가 씨알도 안먹히자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침몰했다고 했다가 미국 잠수함과 충돌하여 침몰했다고 주장한다. 그것도 근거 없는 날조로 밝혀져서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멍청이들이 사라지나 싶었더니만, 잠수함 충돌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걸 또 언론들이 신나서 보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니 참 우울하다.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이 왜 불가능한 것인지 알아보자.



맹골수도는 잠수함이 들어갈 수 없는 수심

잠수함이 잠수할 수 있는 수심 마지노선은 50m다. 이는 잠수함 폭 10m, 함교탑에서 잠망경까지 15m, 수상선박 홀수 15m, 해저와의 간격 10m를 고려한 것이다. 맹골수도는 수심 35m~37m로 잠수함이 억지로 들어갈 수는 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는 지역이므로 애초에 잠수함 충돌설은 개돼지들한테나 먹힐 음모론이다. 십수년 전에 해군 209급 잠수함이 서해 45m 수심에서 뻘에 쳐박힌 적이 있다. 그 지역에 일부러 접근했던 것은 아니고 훈련중 실수로 연안에 접근하려다 벌어진 사고다. 소형 디젤 잠수함인 209급도 수심 80m 이하에서는 작전을 하지 않는다. 특히나 우리나라 서해는 어선들이 버린 폐그물과 양식장 쓰레기가 스크류에 감기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연안으로 접근하질 않는다. 

그런데 뭐? 맹골수도에 핵잠수함?




맹골수도의 조류는 잠수함이 접근할 수 없음

맹골수도는 조류가 빠르기로 유명한 곳이다. 수상함은 스크류가 앞에 있고 키가 뒤에 있어 타효가 좋고 속력이 빨라 기동성이 뚸어나지만 잠수함은 키에 부딪히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반대로 설치되어 있어 타효가 좋지 않아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중에서 저속으로 움직이는 잠수함은 조류의 영향을 크게 받아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잠수함은 기본적으로 조류가 빠른 곳은 들어가지 않는다. 참고로 잠수함의 기동성이 얼마나 떨어지냐면 2차대전 당시 특수 전함이 잠수함을 만나면 잠수함의 진행 방향에 기뢰라는 것을 퐁당퐁당 떨어트렸는데, 기동성이 떨어지다보니 알고도 회피하지 못하고 당하던게 잠수함이다. 물론 발견되기 전의 잠수함은 엄청난 공포를 선사하는 무기지만 말이다.




세월호와 잠수함의 충돌시  잠수함의 피해가 더 큼

세월호와 잠수함이 충돌하면 잠수함이 더 큰 손상을 입는다. 우리 잠수함은 1,200톤이나 세월호는 6,800톤으로 충돌했다면 잠수함이 침몰했거나 즉시 부상하여 조선소에서 수리를 했어야 하나 수리한 적이 없다. 잠수함에서의 누수는 곧 침몰을 의미하기 때문에 수리창이나 조선소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그걸 아무도 모르게 한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그리고 잠수함과 충돌하여 6,800톤급의 배가 침몰했다면 엄청난 충격으로 크게 찌그러져야 하는데 그런 흔적도 없이 천천히 기울어지다가 뒤집힌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자로라는 사람은 세월호의 1/6 크기 즉, 24m정도 되는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세월호와 충돌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세월호 크기의 1/6정도 되는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세월호의 길이는 145m인데 1/6은 24m. 하지만 우리나라가 보유한 잠수함의 길이는 56m, 65m이다. 세월호의 1/6크기 잠수함이라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연어급 잠수함(29m)이다. 그러면 세월호와 충돌한 잠수함은 북한 잠수함인가?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국이나 한국의 잠수함이지 북한의 잠수함이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친북'성향을 탑재하고 있는 사람들이니 이해는 간다만....



천안함은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폭침인데 좌초라 하고 세월호는 좌초인데 외부 공격으로 인해 침몰했다고 한다.


도대체 말도 안되는 억측과 음모론을 끄집어내어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려서 뭘 얻고 싶은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의 뇌를 열어보고 싶을 뿐이다.




사람은 좋아하는 무언가가 사실은 안좋은 것으로 드러나면 그것에 대한 좋아했던 마음이 돌아서게 된다.

그것의 정도에 따라 관용과 용서를 베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사람의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


필자의 마음이 그랬었다.

JTBC의 특종보도인 태블릿PC로부터 촉발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이라는 측근이 국정에 개입하고 태블릿PC로 국가기밀을 유출하여 국정을 농단했다는 엄청난 사건.

JTBC의 특종보도를 보고 필자는 박근혜에게 큰 실망을 했고 TV를 볼때마다 혼자 "저런 병신같은년ㅉㅉㅉ"이라는 말을 수없이 중얼거릴정도로 큰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JTBC의 수많은 조작, 왜곡보도의 전력을 떠올리며 "설마 또 조작은 아니겠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 엄청난 사건을 조작한다는건 있을 수 없을거야"라고 잠깐 의심을 했지만, 워낙 중대사안이기 때문에 JTBC의 특종보도를 그대로 믿었다. 본래 필자는 정치, 사회적 이슈를 받아들일 때 교차검증을 통해 그것이 확실한 사실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 최순실 게이트는 워낙 중대한 사안이라 JTBC의 언론보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최순실 사건요약 포스팅도 했던 것이다. ( http://inthink.tistory.com/30 )


그런데 요즘 JTBC보도를 보면 자꾸만 의심이 든다.

기자들의 주장도 서로 안맞고 급기야는 말도 바꾸고 있다. 사태를 이지경까지 오게만든 가장 중요한 증거인, JTBC가 입수했다는 최순실의 태블릿PC 실물을 단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최순실 변호인 측에서 그 최순실 것이라는 태블릿PC를 증거로 채택하자니깐 최순실과 상관없는거라 증거채택을 할 수 없단다. 이게 말이니 방구니? 그런데다가 그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속속 나오니 JTBC 손석희는 태블릿PC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고 세월호때문에 대통령이 탄핵된거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다. 아니 상식적으로 국민들이 분노했던 이유가 최순실이 자기 태블릿PC로 국가기밀을 유출했다는 보도때문인데 왜 태블릿PC를 보여주지 않는 것일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는 뭔가가 밝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청문회 방송을 꼼꼼히 챙겨보고 있는데, 역시 밝혀지는건 하나도 없고 질문하는 국회의원들의 수준은 차마 눈뜨고 못볼정도의 유치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청문회가 아니라 누가 더 병신인지 경기하는 자리같았다. 정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이정도로 허접할 줄은 몰랐고 다른 나라에서 볼까 걱정이 될 정도다. 심지어 안민석의원은 오늘의유머의 한 유저가 뇌내망상으로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우병우 증인의 자식 유치원 관련 글을 아무런 사실검증도 없이 증인에게 물어보고 있는 꼴이란.... 



최초 광화문에 모였던 약 10만여명(경찰추산 6만)의 박근혜 하야집회 시위인원 속에는 필자와 같은 마음으로 참여했던 보수성향의 시민들도 꽤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날이갈수록 최순실게이트가 결정적인 증거도 없이 의혹만 가득하고 그 의혹들 조차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속속 밝혀져서 그런지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들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언론들은 100만이니 200만이니 하지만, 끽해야 10만명정도 수준이고 가장 최근의 시위에는 수만명정도가 모일정도로 시위를 해야할 명분과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추세다. 솔직히 10만명도 많이 쳐준 수치다.


보수논객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해 집요하게 추적하여 최순실 태블릿PC가 JTBC 손석희의 조작보도임을 밝혀내고 방통위에 징계요청을 했다고 한다. 발언에 있어 굉장히 신중하고 확실한 팩트검증을 하기로 유명한 변희재 대표가 "OOO는 OOO다" 라고 단정했을 땐 그만한 자신감이 있어서라 생각된다.


변희재 대표는 최근 손석희의 조작보도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친 과정들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의 영상을 올려본다.

검색을 통해 본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고 판단을 해보시길...








육영수 여사가 살해된 후 사이비 교주 '최태민'이 박근혜에게 접근하여 자신에게 육영수 여사의 영혼이 빙의되었다면서 성대모사를 하는 등 어머니를 잃어 슬픔에 잠긴 박근혜를 포섭하였고 박근혜는 이에 넘어감.





최태민의 농간에 속아넘어간 박근혜는 자신이 가진 전권의 상당부분을 사이비교주인 최태민에게 위임, 최태민은 정치, 사회, 언론, 경제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중앙정보부(중정)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은 박정희대통령은 분노하여 1977년 9월에 최태민을 직접 심문하기에 이르렀고 최태민이 박근혜를 이용하여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우려함.





박정희의 공보비서관 선우련 씨의 비망록







그러나 최태민은 박정희대통령과 중정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근혜의 곁에 있었다.






이에 중앙정보부 및 다른 기관들이 '이런 사기꾼이 영애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처리해야한다.' 라고 박정희에게 건의할때마다 박근혜는 최태민을 지켜주었다.






이후 최태민은 '육영수 여사 혼령과의 영접능력과 예지력을 물려받았다' 면서 자신의 딸 '최순실'을 박근혜에게 소개시켜준다.






이들의 만행을 보다못한 박근령과 박지만은 1990년 8월 노태우 대통령에게 편지를 쓴다.



"순수한 저희 언니에게 교묘히 접근해 언니를 격리시키고 고립시킨다"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자신의 축재 행위가 폭로될까봐 계속해 저희 언니를 자신의 방패막이로 삼아 왔다"

"(최태민은) 경비원을 언니에게 붙여 우리 형제들과 완전히 차단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형제들은 서로가 지척에 있으면서도 만나지도 못하고, 소식도 들을 수 없으며, 전화 대화마저도 못하는 실정"

"각종 육영사업, 장학재단, 문화재단 등에 깊숙이 관여해 회계장부를 교묘한 수단으로 조작하여 많은 재산을 착취했다"

"지금은 서울 강남 및 전국에 걸쳐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위의 편지도 무용지물.

최태민과 최순실은 박근혜를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었고 어머니 사랑이 지극했던 박근혜에게 있어 최태민과 최순실은 단순한 측근 그 이상이었다.






이후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고,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기밀과 정책이 사이비 종교인의 손에 휘둘리고 있었다.






한 나라의 정책, 안보, 경제, 외교, 조직개편 등 국가의 모든 것이 사이비 종교인의 손아귀에 놀아난 사건이며 아직도 그 끝을 알 수가 없는 상태.

청탁이나 뇌물 등이 통하지 않고 대통령 당선 후 어떻게 한자리 안될까 하고 바라보던 선거에 도움을 주었던 인물들과 딱 선을 긋는 등 올곧은 이미지로 높은 지지를 받았던 박근혜가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인에게 휘둘리는 역대급 멍청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


육영수여사가 죽은 직후에는 어린데다가 부모 잃은 슬픔에 그랬다 치지만, 나이를 먹고도 최 부자를 떼어내지 못하고 국정에 관여시켰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되질 않는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진보진영보다 보수진영이 더 분노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닭근혜...

좌파진영에서 별명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아버지 1/10도 못따라가는 박근혜는 탄핵당하기 전에 지금이라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하야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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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팅한 http://inthink.tistory.com/31 글도 읽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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