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성애자 새끼였던 김성주(북한의 김일성)


김일성 본명은 김성주가 맞다.


한겨레와 일부 전교조들이 이 사실을 오도하고 있고, 이게 마치 학계에서 격파당한 이론이라는 둥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학계에서는 김일성 본명은 김성주라는 사실을 정설로 보고있고 이에 대한 논란은 이미 끝난 상태다. 


그런데 왜 저런 헛소리들이 나오냐?


우리가 알고 있는 김일성은 당시에 새파란 청년이었고 이름이 김성주였다. 

그리고 '김일성'이라는 독립운동가도 동시대에 존재했었다.


그런데 이 김성주가 항일 운동을 하면서 김일성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김성주가 항일 운동을 한 것은 맞는 얘기다)

그치만 이 김성주가 항일 운동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건 보천보전투밖에 없다.


이것 때문에 일찌감치 김성주(지금의 김일성)를 북한의 지도자로 낙점하고 있던 소련은 부족하다고 판단하였고 김성주는 다른 김일성이 했던 항일운동의 성과도 뺏어오기 위해 김일성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어쨌든 다른 김일성이 이뤄놓은 업적을 자기 업적에 플러스 알파해서 북조선을 차지한 것은 명확한 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극좌언론들과 좌파진영은 북한 김일성이 위대한 독립운동가였다고 지랄을 하느냐?


바로 군부 독재시절에 김일성의 (김성주던, 진짜 김일성의 것이던) 항일운동의 가치를 폄훼하기 위해서 일부러 평가 절하를 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것 때문에 극좌언론들과 좌파들은 이미 팩트 확인된 것들도 다 군사독재시절의 논리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즉, '김일성도 분명 김일성이라는 이름으로 항일무장투쟁을 했다!' 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



좌파들이 잘하는 흔한 진실 왜곡이다. 

그리고 이러한 견해들은 486 시대때 북한이 우리나라를 쳐들어 온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북한을 도발했다는 수정주의적 견해와 함께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실제로는 냉전체제가 무너지면서 소련쪽 기밀 문서들이 다 밝혀 지면서 수정주의적 견해들이 몰락했고, 슈킨 보고서 및 스탈린의 극비 문서를 통해 이미 북쪽 지도자를 만드는 작업을 소련에서 깊게 관여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들이 오도되고 있는 점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고, 이러한 사실들은 북한에 관심있다면 쉽게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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